바지 실패를 많이해서 다시는 안산다 하고는 또 질렀네요... 정말 오래간만에 딱 맘에드는 바지를 만났습니다. 조거 많이.안졸려서 입고벗기.편하고요 바지안쪽 살에닫는 촉감 부드럽고 걸리는것 하나없이.좋습니다. 사이즈 고민도 좀 했는데..보통은 기장에.밎추면 허리가.남아서... 키 173 몸뮤게 63 허리 29인치입니다. 허리끈 묶으면 매듭부분 툭 튀어나와서 싫거든요 허리끈.안묶으면 바지가 흘러내리니.. 이 바지는 허리 끈 빼도 될만큼 딱.좋고요 묶어놔도 벗기 편합니다. 묶어놔도 티도 잘 안나고요 실패생각해서 하나만 사볼까 하다가 두벌 사기 잘했네요. 그레이도 검정도 다 너무 맘에듭니다. 통이커서 속에 털잠옷 입고입으면 한겨울에도 쭉 입을듯..